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두 가지에 대해 어떤 근거를 달아 의견을 말해줬으면 한다.
쉽게 말하자면
모든 것은 운명인가 아니면 나의 선택인가.
예를들어 오늘 사람들과 맥주를 먹으러 갔다면
이건 운명적으로 맥주를 먹으러 갈 수 밖에 없었을까
아니면 나의 선택으로 맥주를 먹으러 간 것일까
신이 있다면
신은 나에게 좋은 선택지를 줬을까 그냥 방관자일까
신이 있다면
같은 상황에서 20대의 선택지와 30대의 선택지, 40대의 선택지에서 모두 동일한 선택지를 줘야 하지 않을까
아니라면 왜 지나고 나서 20대의 선택지 모두 틀렸고 제 3의 선택지가 생각나는 걸까
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갈 것인가
내가 선택했지만 어짜피 신이 정해진 운명이라고 생각할 것인가
상황마다 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살아갈 수 없어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적절히 섞여가며 살아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걸까.
중요한건 살아가는 것일까.
나의 선택이든 신의 운명이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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