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레자식 - 김칸비,황영찬

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다룬 만화, 둘 중에 주인공인 아들의 성장물 만화이다.

사이가 좋은 부자지간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버지와 아들은 갈등을 겪고 평생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 그 대부분의 잘못은 결국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. 태어난 어린 아들이 무엇을 알겠는가. 아버지를 그대로 보고 배울 것이다. 나도 조심해야겠다.

살인마 아버지 밑에서 원치 않게 살인을 도우며 이야기는 전개되고 그 아버지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까지 죽이려고 하지만 처음으로 아버지의 말을 반항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며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. 마지막에 중요한 내용들이 더 있다. 결국 아들이 아버지를 용서하며 끝이난다.

 

네이버 어학사전에서 아래와 같이 풀이된다.

후레자식 (후레子息) 

[명사] 배운 데 없이 제풀로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 낮잡아 이르는 말.

제목은 후레자식이지만 결국 아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