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그 날짜에 회사 식당을 이용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오더가 떨어졌다.
결과는 "음성" 이었다. 다행이다...
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이제 검사를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궁금하다고 생각할 것 몇 가지를 적어본다.
1. 하나도, 정말 1도 아프지 않다.
제일 중요한 질문인 것 같다.
하나도 안아프다. 의심이 가면 꼭 받으러 가길 바란다.
5초도 안돼서 끝이 난다.
타액검사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왕간거 검사결과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받으시길 바란다.
2. 사람이 많다.
검사 시작 10분전에 도착해도 사람이 많았다.
되도록이면 더 빨리 가서 빨리 끝내고 오길 바란다.
늦으면 늦을수록 사람이 많이 모이고 그럴 수록 검사소도 위험할 것 같다.
3. 춥다.
외부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춥다.
따뜻하게 입고 가길 추천한다.
4. 검사소에 가서 걸릴 일은 없다.
외부이고 철저하게 1m 이상씩 떨어져 줄이 서 있다.
5.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내에 나온다.
무증상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. 내 주변에도 생기는걸 보니 코로나라는 녀석이 생활 가까이까지 침범했나 보다.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이상증세가 있거나 동선이 겹쳤거나 가까운 주변 사람이 걸렸거나 하면 꼭 검사를 받길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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