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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이케아

IKEA BILLY 이케아 빌리 책장

by 메이슨김 2022. 1. 1.

책장이 필요했다.

 

이사 온 후로 책들은 계속해서 바닥에 쌓여 있었다.

 

둘이 있을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아들이 태어나면서 쌓아놓은 책들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보다는 체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덩달아 우리 둘은 치울 것이 하나 더 늘었다.

또한 이 상태로 지내다가는 책 아니면 아들 둘 중 하나가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책장을 찾기 시작했다.

 

고려했던 책장들

 

1. 까사미아 스튜디오

책장을 사려고 장바구니까지 넣어놨었고 와이프에게도 여러번 이야기 했었다.

https://brand.naver.com/casamia/products/2502997506?NaPm=ct%3Dkxuj7y9s%7Cci%3D007faf1b8a87cf1522a62c656eabea8d405a9804%7Ctr%3Dslct%7Csn%3D635721%7Chk%3Deb79efa15440ed4539a7a1d1d1663cba515a19b3 

 

[까사미아 CASAON] 스튜디오 책장600(브라운) : 까사미아

[까사미아] 신세계의 리빙 &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'까사미아(casamia)'

brand.naver.com

브랜드, 가격, 리뷰 모두 다 괜찮았지만 깔맞춤 및 브랜드 통일을 좋아하는 나로써 책장을 까사미아로 선택할 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책상도 까사미아 스튜디오로 변경을 하고 싶었지만 멀쩡한 책상을 바꾸기는 아까워 결국 이케아에서 책장을 찾기 시작했다.

 

2. 이케아 칼락스 및 빌리

이케아 스테디 샐러인 빌리와 칼락스 이 2개 중 하나를 고민했고 책장의 여러가지 인테리어를 찾아보다가 코너 유닛을 통한 배치를 할 수 있는 빌리로 결정했다.

https://www.ikea.com/kr/ko/p/billy-bookcase-white-10351568/

 

BILLY 빌리 책장, 화이트, 80x28x202 cm - IKEA

BILLY 빌리 책장, 화이트, 80x28x202 cm. 세계 어디에선가 5초마다 하나의 BILLY/빌리 책장이 판매되고 있어요. 1979년에 출시한 것을 생각하면 아주 인상적인 수치죠.

www.ikea.com

https://www.ikea.com/kr/ko/p/kallax-shelving-unit-white-20351884/

 

KALLAX 칼락스 선반유닛, 화이트, 77x147 cm - IKEA

KALLAX 칼락스 선반유닛, 화이트, 77x147 cm. KALLAX/칼락스 시리즈는 취향과 인테리어, 예산과 용도에 맞게 세워두고, 벽에 걸어 두고, 실내칸막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시리즈의 서랍과 선반, 상

www.ikea.com

이케아에서 아래와 같이 셋트로 판매되고 있다.

https://www.ikea.com/kr/ko/p/billy-bookcase-white-s69184520/

 

BILLY 빌리 책장, 화이트, 215/135x28x237 cm - IKEA

BILLY 빌리 책장, 화이트, 215/135x28x237 cm. 코너선반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. 높이조절유닛을 활용하면 벽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www.ikea.com

주의사항이 있따.

다만 위의 셋트를 구매하게 되면 이케아 빌리의 한칸을 더 높일 수 있는 상단추가유닛까지 딸려오게 되어있어 천장의 높이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.

우리집 천장 높이와는 맞지 않아 아래와 같이 각각 이케아 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하였다.

 

BILLY 빌리 책장 (80) * 3 

BILLY 빌리 책장 (40) * 1 (애기 사진, 앨범, 장난감 진열)

BILLY 코너고정장치 * 1

 

배송이 왔다.

 

생각보다 크고 무거우니 나와 같이 혼자 조립하는 사람들은 조심하시길 바란다. 또한 조립시 망치질이 필요하니 바닥에 뭐라도 깔아놓고 하는 것이 필수다.

 

완성

 

다 조립하는데 4시간정도 걸렸고 만들고 배치하고 책 및 기타 이것저것을 꽂아 놓으니 매우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다.

 

회고

 

책장 4개에 배송비 포함하여 40 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내가 만들었다는 이상한 자부심, 배치했을 때 그 가격대가 아닌 것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는 이케아를 계속해서 구매하게 만들어 주는 큰 장점인 것 같다.

 

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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